『하이틴 레코드』 2부: ~청춘의 대난장~ 해변 상점에서 생긴 일
W. 용봉
겨울이 끝나면 해변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온다.
오늘은 1년에 한 번, 상가의 음식점들이 모두 모여 해변 상점을 여는 날.
모두 모여 해변을 걷고, 먹고 마시는 축제의 날.
그곳에 허락받지 않은 불청객이 손을 뻗는다.
이런 곳이 존재한다는 건 불합리하잖아.
오버드와 비오버드가 함께, 다정하게, 그런 거,
존재만으로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?
녹색 눈의 괴물이 눈을 뜬다.
한 번도 가진 적 없는 것이라면 차라리 부숴버리고 싶어.
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「~청춘의 대난장~ 해변 상점에서 생긴 일」